배우 김지호가 1950~1960년대의 우아한 레이디로 변신했다.
김지호는 최근 미시 전문 여성의류 브랜드 조아맘과 함께한 매거진 '우먼센스' 화보에서 '오드리 햅번 스타일'로 불리는 1900년대 중반의 레이디 라이크 룩을 선보였다.
현재 KBS2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7세 지능에 멈춰 있지만 순수하고 따스한 마음을 가진 여인 동옥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지호는 '제2의 전성기'라고 불릴 만큼 20~30대 시절과 다름없이 해맑은 매력 및 물오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김지호는 롱 스커트, 블라우스, 하이웨이스트 A라인 스커트 등 고전적이면서도 여성의 보디 라인을 최대한 강조하는 의상을 택해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사진=우먼센스)
상의: 언발란스 쉬폰 블라우스(조아맘)
하의: 잎새 롱 스커트(조아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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