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Small·Save·Spot) 아파트에 관심↑…3S 갖춘 ‘갈매 더샵 나인힐스’

입력 2014-05-02 15:00


최근 분양 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3S(Small?Save?Spot)를 갖춘 신규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Small), 합리적인 분양가(Save), 우수한 입지 환경(Spot)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알짜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포스코건설의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전 세대 중소형 평형 구성(Small),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Save),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갖춘 입지(Spot)가 부각됐다.

이에 모델하우스 오픈 후 첫 주말까지 1만2천여 명의 수요자들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맞벌이를 하는 수요자들의 요청에 따라 모델하우스를 오후 8시까지 연장 개장하기도 했다.

더샵 나인힐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 (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돼있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가 지난 29일과 30일 실시한 일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33가구 모집에 총 959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1.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69㎡B 주택형의 경우 23가구 모집에 92명이 접수해 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공급한 7개 주택형 중 6개 주택형에 모집가구의 100%가 넘는 청약 접수가 이뤄졌다.

청약 통장 가입과 사용이 적은 지역 특성을 고려했을 때,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청약 접수 결과는 고무적이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사용하도록 만든 것이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인근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 2차 아이파크’와 ‘별내 푸르지오’의 경우 각각 평균 청약 경쟁률 0.93대 1, 1.03대 1을 기록하였으나 4~6개월 만에 100% 분양 완료했다.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서울의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브랜드 아파트가 갖는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음에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공공 분양 대비 분양가 비율이 115%로 타 수도권의 보금자리지구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공공과 민간의 분양가 비율은 170%, 위례신도시 134%, 미사강변도시 133% 수준이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서울과 가까운 곳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구리갈매지구 내 첫 민간 분양이라는 점과 인근에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하다는 희소성이 알려지면서 계약을 준비 중이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지하 2층~지상25층, 9개 동, 전용면적 69~84m², 총 857가구로 조성된다.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오는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