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2차’ 청약 최고 14.62대 1··· 전 타입 1순위 마감

입력 2014-05-02 14:21
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2차’가 최고 14.62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지난 센트럴 1차 청약 때도 당해지역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바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2차’는 4월 30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3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15이 청약해 평균 9.7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특히, 전용 84㎡A는 138가구 모집에 2,017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4.62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B는 34가구에 299명, 전용 72㎡는 159가구에 899명이 신청해 각각 8.79대 1, 5.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전남혁신도시의 B14블록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 센트럴2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72~84㎡ 721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앞서 공급된 ‘중흥S-클래스 센트럴’과 바로 붙어 있어 향후 1,714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 및 중앙호수공원, 초·중·고 등이 가까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뛰어나며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공공기관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중흥S-클래스 센트럴2차’는 오는 5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6번 출구 인근(서구 농성동 393-5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