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장금이 딸 확정?…"대장금2 출연 검토 중"

입력 2014-05-02 15:11
수정 2014-05-02 15:12


아역배우 김소현이 MBC '대장금2'의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일 한 매체를 통해 "'대장금2'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확정 된 부분은 없지만 검토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방영을 목표로 기획 중인 MBC '대장금2'에서 김소현은 장금의 딸 역할을 제안 받았다.

한편, 이날 한 매체가 장금이 제자 역할의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한 배우 이연희 측은 내용을 부인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장금'은 2003년 방송된 드라마로 방영 당시 50%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만큼 '대장금2'에 대한 기대와 부담이 헤프닝이 벌어지는 이유 중 하나다.

MBC는 현재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과 '야경꾼일지'의 후속으로 '대장금2'의 편성을 검토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현, 아역배우 중에 핫하기는 하지", "김소현, 장금이 딸이라니 어울린다", "김소현, 어찌보면 이영애랑 닮은 것 같기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소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