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42)의 이상형이 20대 글래머라는 폭로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김민종, 서장훈, 소유,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가 김민종의 이상형에 소유가 근접하다고 말하자 소유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며 반색했다.
소유의 질문에 김구라는 "일단 20대"라고 답하며 김민종을 당황케 했다. 서장훈도 "김민종과 4박 5일간 이야기해 본 결과 20대가 맞다"고 김구라의 말을 거들었다.
이어 김구라는 “김민종에게 정말 괜찮은 여자 PD가 있어서 소개를 해준다고 말했더니 30대가 넘었다는 말에 웬만하면 거절 안 하는 김민종이 ‘에이 형 그건 그냥’이라며 넘겼다”고 폭로했다.
김민종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항상 이야기하지만 나는 마른 체형은 좋아하지 않는다. 글래머인데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민종'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민종, 역시 멋지다.", "김민종, 나이에 걸맞지 않다", "김민종, 이젠 좀 현실감각을 갖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