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산업부(ICT일반), 문화부(디지털콘텐츠), 미래부(ICT 일반, 전파통신) 산하 공공기관에 분산됐던 정보화분야 기능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통합됩니다.
또 관련 공공기관에 분산된 ICT R&D인력(총 137명)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내 ICT R&D 전담조직으로 통합하는 작업도 함께 이뤄집니다.
기획재정부는 관련부처간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정보화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 결과를 4월 30일자로 관련부처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분야 기능조정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공공기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국민 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ICT R&D정책, 기술 기획?평가?관리, 성과확산, 기술거래로 연결되는 ICT R&D 全주기를 한 기관에서 관리함으로써 ICT R&D 사업화 성공률이 제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