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부부, 만삭사진 촬영 현장 공개!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만삭사진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김송은 "우리 남편이 달라졌다. 정말 부드러워졌다. 밖에 나가기 전에 선물이(태명) 소리 들어보고 배에 귀를 대고 뽀뽀도 하고, '아빠 다녀올게' 라고도 한다"며 행복한 일상을 밝혔다.

이어 "시험관 아기 하는 과정들이 힘들었다. 다투기도 많이 다퉜고 갈등도 있었다. 하지만 그건 어느 부부나 마찬가지다. 그걸 겪으면서 여기까지 잘 왔다는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래는 "베풀길 바라는 생각에 아이에 이름을 '베풀 선'을 써 강선으로 지었다"며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공개했다.

한편 강원래-김송 부부는 지난 2003년 부부의 인연을 맺은 뒤 10년여 만인 지난해 임신에 성공, 축하와 관심을 받고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래 김송 임신, 축하드려요" "강원래 김송 임신, 순산하시길" "강원래 김송 임신, 예쁜 아기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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