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시청률, 소폭 하락 4%대 그래도 여전한 인기

입력 2014-05-01 09:07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 시청률이 여전히 상승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뉴스9'의 시청률은 4.31%(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인 29일(5.4%) 보다 다소 낮은 수치이지만, 변함없는 손석희 효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손석희는 '뉴스9' 오프닝에서 "닷새 동안 팽목항 진행을 마치고 다시 스튜디오에서 뵙습니다. 몸은 다시 서울로 돌아왔지만, 진도 사고 해역을 향한 저희의 관심과 시선은 멈추지도 돌리지도 않겠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고 2주일 째가 됐지만 근본적인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대체 왜 초기 황금 같은 시간을 놓쳤나 하는 것입니다. 명료한 답과 해명을 모두가 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JTBC '뉴스9' 시청률 여전하네" "JTBC '뉴스9' 시청률 그래도 높아 대박이야" "JTBC '뉴스9' 시청률 어쩜" "JTBC '뉴스9' 시청률 이게 바로 손석희 효과" "JTBC '뉴스9' 시청률 5% 대 무너져도 높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