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주연, 대본앓이 포착..웨딩드레스 자태도 '여신'

입력 2014-05-01 08:11
수정 2014-05-01 08:14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의 대본앓이가 포착됐다.



주연 소속사 플레디스가 MBC 드라마 '개과천선'(연출 박재범 오현종, 극본 최희라) 첫 촬영장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과천선' 촬영장에는 주연이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 대기 중,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이날 촬영된 내용은 주연이 맡은 역할인 이미리의 결혼식 이야기로 30일 '개과천선'의 첫 방송을 통해 공개 되었다.

'개과천선'의 첫 방송 전날인 2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은 "연기 스트레스로 4kg이나 빠졌다"면서 "연기로 인정 받고 싶고,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보여 앞으로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개과천선'에서 주연은 주인공인 이지윤(박민영)의 친구 이미리 역을 맡아 발랄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속에서 김석주(김명민)와 얽힌 특별한 인연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발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연은 KBS1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KBS2 드라마 '전우치' tvN '응답하라 1997'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만점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왔다. 주연은 당분간 '개과천선'의 촬영에 매진하며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통해 주연의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주연 캐릭터가 잘 맞는 것 같다" "'개과천선' 주연 너무 예쁘고 발랄한 캐릭터가 어울리는 거 같다" "'개과천선' 주연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예쁘다" "'개과천선' 주연 대본앓이 훈훈하다" "'개과천선' 주연 대본앓이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플레디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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