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윤후앓이 "진짜 이유는…" 악플러들 일침 눈길!

입력 2014-05-01 02:37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후의 삼촌 팬임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김민종,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방송인 전현무, 씨스타 멤버 소유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MBC '아빠 어디가' 윤민수 아들 윤후의 광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나는 윤후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며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윤후에게 대상을 줬어야 하는데 민망해서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다 예쁘지만 윤후처럼 창의적이면서 배려심 많은 아이가 있다는 게 쉽지 않다. 정말 좋아한다"고 윤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윤후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후 "윤후에게 악플을 다는 몰지각한 사람들 인생 낭비하지 마라"고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서장훈 윤후 진정한 삼촌 팬 인증!" "라디오스타 서장훈 윤후앓이 귀엽더라" "라디오스타 서장훈 입담 좋네 악플러들 이 방송 보고 겁 먹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