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수) 재테크 알아야번다
윤한진 R&D에셋 이사
* 홍은동 지하빌라 소액 경매 전략
경기가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상황으로 지하빌라도 전세가가 많이 올라온 상태이기 때문에 물건을 보시는 분들이 많다. 가격은 6,680만 원으로 잡혀있는데, 현재 5,340만 원이 잡혀있다. 홍은동지하빌라에 해당하는 지역은 다가구, 빌라가 밀집돼있는 지역이다. 개발 계획이 있었지만 개발 계획이 해지되면서 아직까지는 임대 수요가 풍부한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주변에 대학교가 있기 때문에 임대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구조다.
등기부를 보면 2007년 근저당권이 있다. 강제경매로 돼있는데 특징적인 적은 강제경매 밑에 주택 임차권이 같이 불어있다. 이런 경우에는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빼고 나가야 하는데 해결이 잘 안돼서 경매를 넣은 상황으로 보인다. 그런데 주택임차권으로 봤을 때는 그 집이 공실일 가능성이 있다. 지하빌라가 공실일 경우에는 유지 보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부분을 고려해 입찰가를 낮게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진행이 돼서 입찰을 하게 된다면 수리 비용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격은 바닥수준으로 적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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