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래전략실 인사 단행‥"마하경영 효율적 실행"

입력 2014-04-30 09:47
수정 2014-04-30 14:37
삼성그룹이 5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전략실 신임 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 이준 삼성전자 기획팀 전무가 선임됐으며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으로는 정현호 경영진단팀 부사장이 발탁됐습니다.

이인용 전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이번 인사는 그룹이 추진 중인 마하경영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진배치를 통해 현장권한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경영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미래전략실 팀장을 전진 배치했고 전무급과 신임부사장급 승진 배치를 통해 미래전략실이 현장 지원에 충실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 미래전략실

△정현호 인사지원팀장

△부윤경 전략2팀장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수형 기획팀장

△박학규 경영진단팀장

△성열우 준법경영실장

△정금용 삼성전자 인사팀장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상균 삼성전자 법무팀장

△육현표 경제연구소 전략지원총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