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국내증시
지금 고점 2,000선 언저리 부근에서 개인이 상당한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그래서 개인들이 이탈함에 따라 거래 금액의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기관, 외국인의 모습을 보면 아직까지 시장을 팔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그래서 조정이 나타날 때 마다 매수 관점으로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낫다.
코스피 현황을 보면 지난 주 외국인이 7,000계약 정도 현물에서 강하게 순매도가 나오면서 차트가 깨졌지만 반등 시도를 충분히 해볼 수 있는 만한 구간이다. 코스피 수급 동향을 보면 과거와 다른 점이 없다. 다만 2,000선을 뚫어내기 위한 모멘텀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시장의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코스피 수급 현황을 보면 최근 나왔던 2,000억의 매도를 제외하면 3조 원 가량의 순매수가 들어 왔기 때문에 최근 나온 조정으로 시장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코스닥 수급 변화를 보면 지수가 올라가서 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수급은 전혀 흔들림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네이버,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은 대형주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폭이 컸다. 하지만 기술적 반등을 노리고, 3개월 정도의 흐름을 놓고 본다면 아직까지 버릴 섹터는 아니다. 어제 대우인터내셔널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지금 가격 아래에서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관심있게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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