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JTBC 파일럿 프로그램 '빅스타 리틀스타' 단독 MC로 발탁됐다.
JTBC는 스타와 그 자녀들이 함께하는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빅스타 리틀스타'를 방송한다. '빅스타 리틀스타'는 영국 ITV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가족 게임쇼의 장을 열어 준 스타 퀴즈 프로그램. 영국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빅스타 리틀스타'가 이번 특집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트렌드와 정서에 맞춰 한국판으로 제작된다.
한국판 '빅스타 리틀스타'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스타와 그들의 자녀, 손자, 조카가 함께 출연, 퀴즈 형식을 빌려 스타의 사생활을 거침없이 밝히는 가족 토크쇼다.
'빅스타 리틀스타' 제작진은 "기존의 스타 2세 토크 프로그램의 특징이었던 틀에 박힌 대사와 폭로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자연스럽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스타들의 실체와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공개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스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2세들의 입으로 그들의 본모습을 파헤쳐보는 '빅스타 리틀스타'는 출연자들에 대한 퀴즈를 통해 스타의 부부싸움, 육아와 생활 습관 등은 물론 가식 없는 원초적인 모습과 은밀한 비밀까지 모조리 폭로돼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빅스타 리틀스타'에는 '국민 쌍둥이 아빠'로 급부상한 이휘재가 단독 MC를 맡아 재치 넘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정사정 볼 것 없는 가족 폭로쇼 JTBC '빅스타 리틀스타'는 다음달 10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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