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진경제 '까스파파' 리뉴얼 출시

입력 2014-04-29 13:40
일화(대표 이성균)가 국내 액제 진경제의 원조인 까스파파 패키지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뉴얼된 까스파파(75ml)는 새로운 라벨 디자인과 함께 곡선 커팅형 유리병 용기를 사용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까스파파는 1970년 출시돼 국내 진경제 시장을 선도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자극성이 강한 음식을 먹었을 때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발생하는 위통, 복통, 속쓰림 등의 경련성 위장관 복통을 완화시켜주는 액제 진경제입니다.



까스파파의 활성 성분인 파파베린은 진통제처럼 통증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복통의 원인인 위장 평활근 경련에 직접 작용해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소화기관이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일화는 "생리통 또한 자궁 평활근의 수축과 경련으로 발생하는 통증이기 때문에 진경제 복용 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화 까스파파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