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29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가 영화 '빅매치' 촬영 도중 입은 부상으로 최근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며, "병원 측으로부터 3개월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아 잠정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때문에 여름 촬영이 예정돼 있던 영화 '무뢰한' 에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본래 이정재는 '빅매치' 촬영이 끝나는 대로 영화 '무뢰한'에 합류할 계획이었다. '무뢰한'은 이정재가 영화 '신세계'로 인연을 맺은 사나이픽쳐스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기획 초기부터 이정재가 점찍어둔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어깨 부상, 아프지 마세요" "이정재 어깨 부상, 무뢰한은 아쉽지만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이정재 어깨 부상, 쾌차하시기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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