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빅맨' 첫회 시청률이 화제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8일 강지환, 이다희 등이 출연한 '빅맨'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5.2%로 전작인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 회 시청률 2.8%보다 2.4%p 높았다.
또한 '빅맨'은 '태양은 가득히' 첫 회(4.0%)보다도 1.2%p 높은 시청률을 보여, 다소 침체된 KBS2 월화드라마가 '빅맨'을 계기로 회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빅맨 '은 '태양은 가득히'에 비해 여자40대(2.3%P 상승), 남자40대(1.9% 상승), 남자30대(1.7% 상승), 여자30대(1.6% 상승) 시청률이 높아, 30~40대 남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맨' 시청률 앞으로 더 오를 듯" "'빅맨' 시청률 동시간대 2위네" "'빅맨' 2회도 본방사수" "'빅맨' 시청률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맨' 첫 회와 동 시간대 방송한 MBC '기황후'의 시청률은 25.7%로 지난 회보다 1.8%P 상승했으며, SBS '신의선물 14일-그 이후' 는 4.0%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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