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멤버 박수아, 명품 하체의 비결은?

입력 2014-04-29 13:58
수정 2014-04-29 15:23
그룹 소녀시절 멤버 박수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절의 멤버이자 6년차 종가집 며느리 박수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식에 성묘를 다녀온 박수아에게 제작진은 "종가집인 줄 알고 결혼했냐"고 물었다.

이에 박수아는 "몰랐다. 데이트 할때 오늘도 제사고 내일도 제사라고 하길래 '뭐 이렇게 제사가 많지? 나랑 만나기 싫어서 거짓말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이었다"고 말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아는 설거지를 하던 중 허벅지 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아는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서 운동을 하면 허벅지 탄력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효과도 있는 것 같고 설거지 할 때는 거의 이렇게 하면서 한다"고 말하며 명품 허벅지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몸매의 비결이 틈틈이 운동하는 데 있었구나" "소녀시절, 종가집 며느리? 대박" "소녀시절, 제사가 많은 남자를 조심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