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이 동안 메이크업 비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꿈을 펼쳐가는 당찬 주부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멤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케줄을 위해 새벽 여섯시에 메이크업샵을 찾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민낯으로 "안녕하세요! 더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소녀시절과 함께해요!"라며 밝게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이른 시간,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아줌마답지 않은 동안 미모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뺨치는 동안 메이크업의 비결을 묻는 제작에 멤버 김유정은 "우선 메이크업 생명은 여자를 돋보이게 하는 거다. 눈 화장은 눈에 좀 생기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멤버 왕희는 "주름 좀 가려주세요. 그래도 숨길 수는 없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메이크업을 마친 김유정은 "주부들은 이런 변신을 많이 그리워한다. 그런데 이런 일을 하니까 이런 머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솔직히 평상시에 이런 걸 어떻게 해보겠냐, 해도 가 데도 없고 봐주는 사람도 없다"고 말하며 일의 즐거움을 밝혔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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