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그룹명 부녀회장·여인천하 될 뻔" 또 다른 후보는? 폭소

입력 2014-04-29 10:12


미시 그룹 '소녀시절'이 그룹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그룹 소녀시절(김유정, 왕희, 현예은, 박수아)이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절 멤버들은 그룹명이 '소녀시절'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리더 김유정은 “여러가지 이름이 있었다. 부녀회장, 여성시대, 여인천하 이런 여러가지가 있었다"라며 "그 중 우리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이름이 뭘까” 고민했음을 전했다.

이어 “그 중 소녀시절이 제일 나은 것 같다고 해서 1위 후보가 됐는데 그게 선택이 됐다”라며 그룹명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소녀시절 그룹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부녀회장은 아니잖아..", "소녀시절 그룹명 여인천하 했으면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