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의 매각 추진설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보다 5.61%(2100원) 떨어진 3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2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46개의 계열사를 내년까지 철강, 무역, 건설, 에너지, 소재, 비핵심사업 등 7개 사업군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포스코는 이날 "재무건전성 제고 측면에서 사업구조 재편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