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의 배우 구혜선·이상윤의 사랑이야기가 화제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엔젤아이즈'는 27일 수도권 기준 13.4%라는 시청률을 보였으며 그 중 3040 남성 시청 점유율은 각각 21%와 24%, 3040 여성 시청 점유율은 31%와 25%라는 수치를 보였다. 동시간대 경쟁작 대비 큰 폭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이상윤은 미국에서 고생 끝에 유능한 응급외과 딜런 박이 되어 돌아온 박동주(이상윤)역을 맡았으며 구혜선은 첫사랑 동주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119 응급구조사로 성장한 윤수완(구혜선)역을 맡았다.
특히 구혜선·이상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과 함께 강지운(김지석 분)을 포함한 삼각관계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27일 방송된 '엔젤아이즈' 6회에서는 동주의 어머니 정화 비석 앞에 놓여진 MP3를 듣고 그간 동주의 말들이 모두 거짓임을 확인한 수완이 미국으로 돌아가려는 동주를 붙잡고 서로 포옹하는 장면으로 끝났다.
구혜선 엔젤아이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혜선과 이상윤의 사랑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구혜선, 엔젤아이즈로 안방복귀 성공이네”, “구혜선, 엔젤아이즈 본방사수만이 살 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 드라마 ‘엔젤아이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