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28일 배곧신도시의 개발계획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내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은 지난 3월 ㈜한라와 시흥시가 협약을 체결한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지역특성화 사업'의 첫 단추로써 배곧신도시를 알리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 곳에서는 배곧신도시 개발계획 및 사업추진 내용과 시흥시는 물론 ㈜한라 등 참여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신도시 홍보관 역할까지 담당하게 된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 및 강좌도 제공할 계획으로 단순히 지역을 알리는 홍보관 기능을 넘어서 시흥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한라는 오는 10월에 있을 특별계획구역내 분양사업인 2,700가구의 공동주택 분양 성공을 위한 사전마케팅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