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출연진 회식, 멀리서도 빛나는 스칼렛 요한슨 '수현은?'

입력 2014-04-28 11:27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팀의 식사 모습을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치몬드에서의 일요일 오후(Sunday afternoon in Richmond)'라는 글과 함께 '어벤져스2' 배우 및 제작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임신 중인 블랙 위도우 역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토르 역 크리스 햄스워스, 닉 퓨리 역 사무엘 L. 잭슨, 감독 조스 웨던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어벤져스2'는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다.

특히 한국 배우 수현이 캐스팅돼 화제가 됐으며, 최근 국내에서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201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 어디있는거야?", "로버트,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까지 저 자리에 가고 싶다", "ㅅ칼렛 요한슨 아직 임신한 거 티는 안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