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탤벗 공연에도 노란 리본 등장 "온 가족이 눈물 흘려"

입력 2014-04-28 12:48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의 콘서트에도 노란 리본이 등장했다.



코니 탤벗이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에 자신의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국민들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내한 공연에서 직접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가진 코니 탤벗은 이날 천 여명의 관객 앞에서 자신의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코니 탤벗은 당초 콘서트에서 'Count on me'를 부르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해당 노래의 가사가 너무 가슴이 아파 부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미 정했던 곡을 수정했다.

코니 탤벗은 노란 드레스를 입고, 마이크와 악기에 노란 리본을 달고 공연했다. 또한 공연 도중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코니 탤벗은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28일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니 탤벗 공연, 노래 잘 했나요?" "코니 탤벗 공연,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예쁘네요" "코니 탤벗 공연,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메이드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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