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웨어러블 블루투스 'LG 톤 플러스'의 네 번째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28일) 다양한 컬러의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LG Tone+, HBS-750)’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골드 등 5가지 색상으로 나뉘며 블랙, 화이트 색상을 시작으로 레드, 블루, 골드 색상을 5월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공법 ‘3D 넥 비하인드(3D Neck Behind)’을 적용했고 ‘형상기억합금(shape memory alloy)’ 소재로 제작해 오랫동안 형태 변화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신된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 안내 지원’, 통화 수신 시 진동모드와 진동 해제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진동 온/오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김영락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소비자는 ‘LG 톤 플러스’의 다양한 컬러로 개성을 표현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면서 또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써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