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세바퀴'에서 밝힌 '진짜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

입력 2014-04-27 13:37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진짜 사나이'를 촬영하며 중도하차 할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헨리는 26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 라이징스타 특집 편에 출연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헨리는 "'진짜사나이'가 몇 시간만 촬영하고 쉬는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24시간을 찍더라"며 "하지만 사람들이 저를 보고 웃어줘서 힘들어도 계속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다 힘들다. 너무 힘들어서 중도하차 할 뻔했다. 운 적도 있다"라며 "그런데 케이윌 형이 잡으면서 '이거 계속 해야 해. 절대 포기하면 안 돼'라고 다독여줘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바퀴' 헨리, '진짜 사나이'로 빵 떳어~" "'세바퀴' 헨리, 4차원 모습이 정말 귀여워" "'세바퀴' 헨리, '진짜 사나이'통해서 인기 늘어날듯" "'세바퀴' 헨리, 케이윌 얘기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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