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아이즈' 김지석, 구혜선에게 달콤한 프러포즈 '눈길'

입력 2014-04-27 13:10
'엔젤아이즈'에서 배우 김지석이 배우 구혜선에게 프러포즈했다.



SBS 드라마 '엔젤 아이즈'에서 강지운(김지석)은 윤수완(구혜선)을 위한 로맨틱 3단 프러포즈를 감행한다.

강지운은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성품을 지닌 신경외과 전문의로 수완에게 잊혀지지 않은 첫사랑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녀를 향한 한결 같은 사랑을 보이는 해바라기 같은 남자다.

27일 방송될 '엔젤 아이즈'에서 강지운은 좌충우돌 구급대원 윤수완을 완벽한 내 여자로 만들기 위한 프러포즈 작전을 펼친다.

집으로 돌아가던 수완의 걸음을 박력 있는 백허그로 멈춰 세운 지운은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다 이내 설레는 이마키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지운은 진심을 가득 담은 선물을 전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별 모양 펜던트의 목걸이.

지운은 수완이 지니고 있는 휘슬 목걸이가 첫사랑에게 받은 소중한 선물임을 알고 있지만 이제는 자신이 그녀의 옆자리를 온전히 채우고 싶다는 마음을 선물에 담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지운의 로맨틱한 프러포즈의 성공 여부는 쉬이 추측하기 어려운 상황. 수완이 12년 만에 동주와 다시 만난 사실을 알지 못하는 지운의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기점으로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 아이즈' 김지석, 정말 훈훈하다" "'엔젤 아이즈' 김지석, 로맨틱 남이네" "'엔젤 아이즈' 김지석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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