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속으로' 이인혜, 70대 노인으로 파격 변신 "잘 어울려!"

입력 2014-04-26 11:46
수정 2014-04-26 11:45
이인혜가 TV 조선 '불꽃속으로'에서 70대 노인으로 변신했다.



25일 방송 된 TV조선 '불꽃속으로'에서 이인혜는 박태형(최수종)의 아내 장옥선 역을 맡아 70대 노인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혜는 나이에 맞지 않는 70대 노인 연기는 물론, 훌륭한 영여 실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불꽃속으로'는 포항제철을 건설한 고 박태준 전 회장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공과 절망을 딛고 경제발전을 위해 포항에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박 전 회장의 분투와 엇갈린 운명으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렸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꽃속으로' 이인혜, 대박 진짜 짱이다" "'불꽃속으로' 이인혜, 매력있다" "'불꽃속으로' 이인혜, 똑똑하고 연기도 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조선 '불꽃속으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