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25일 1분기 매출 1조486억원, 영업이익이 2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9% 늘었고, 영업이익은 45.8% 줄었습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습니다.
사업부분별는 케미칼 매출 6천835억원, 전자재료 매출 3천651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제일모직은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이 제한적인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 전개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반면 모바일, 자동차 등 고부가제품 매출 증가와 ABS 스프레드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