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엔펀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3D 비행 슈팅게임 ‘빨간마후라: 헌터의 출격’을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습니다.
화려한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슈팅과 저공비행 특유의 스릴 있고 시원한 속도감이 특징, 두 개의 버튼만으로도 비행과 화려한 360도 스핀 등이 가능해 질주의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넥슨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전투모드’, ‘보스모드’ 등 다양한 게임 방식을 제공하며, 전투기를 모델로 제작한 각양각색의 기체 아이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펫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더욱 강력한 비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넥슨은 ‘빨간마후라 for Kakao’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먼저, 게임 내 등장하는 황금보스를 격추하면 ‘펫 뽑기 티켓’, ‘금화(게임머니)’ 등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해골상자’를 지급하며, 5월 7일까지 특정시간 게임 접속 시 ‘우정 포인트’, 추가 경험치 및 금화 획득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한편, 개발사 엔펀(NFUN)은 넥슨이 지난해 3월 투자한 신생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올해 초 첫 프로젝트인 어드벤처 러닝게임 ‘캔디코스터 for Kakao’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