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역세권 중소형 단지로 착한 분양가 눈길
경제구조가 저성장 기조로 바뀌면서 주택시장도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정부의 임대주택 선진화 방안 영향으로 주택시장에 투자심리가 급속히 위축됐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세난에 실수요를 중심으로 한 매매시장은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요즘같이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할 때는 불황에 강한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이 꼽는 투자 불패 아파트는 3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이 꼽는 3대 키워드는 ‘역세권’, ‘중소형’, ‘착한 분양가’다. 이 3가지 요소를 갖춘 아파트는 수요층이 두텁기 때문에 불황엔 가격 하락폭이 작고 호황에는 상승세를 이끄는 것이 장점이 있다. 특히 지하철 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분양가가 저렴한 단지의 선호도가 높다. 또 가족구성원이 감소하면서 관리비가 적게 드는 중소형 주택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에서 이처럼 ‘3박자’를 고루 갖춘 주상복합이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현대엠코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분양하는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주상복합이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36층, 2개동, 234가구 규모로 모든 평형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더블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6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7호선을 이용하면 20분대에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어 강남으로 출퇴근도 쉽다. 또 단지 인근의 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하면 서울 각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역세권 아파트지만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분양가를 할인해준다. 계약금은 5%로 낮춰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고 분양가는 최대 15%까지 할인해준다. 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계약 후 조건이 변경돼도 소급 적용하는 ‘계약자 안심보장제’를 시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서울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에서 이런 파격적인 조건을 내거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초기 자금 부담이 확 낮아지기 때문에 전세난에 시달리고 있는 세입자들에게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릉초등학교가 있으며 한천,공릉중, 태릉고와 중계동 학원가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중랑천,태릉천,수락산,불암산,공릉가로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밖에 이마트,홈플러스,2001아울렛 등 대형마트와 서울의료원,백병원,을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 안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웃과의 소통을 고려해 만남의 광장,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하고 어린이 테마놀이터, 커뮤니티 센터 등의 시설도 갖춘다. 또 다양한 쇼핑이 가능한 지하 1층~지상 2층, 총 면적 7272㎡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도 조성된다.
세대 안에는 각종 첨단시스템이 갖춰진다.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자동으로 검침하는 원격검침시스템과 난방, 거실조명, 가스밸브 제어 및 세대간 통화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외에도 세대내 방범, 무인택배,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입주민의 건강과 쾌적함을 배려한 웰빙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각 가구의 부부욕실에는 비데가 설치되고 주방에는 음식물 탈수기, 레인지 후드. 오븐 일체형 쿡탑이 설치된다. 이 외에도 디지털 온도조절기, 세대내 환기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태릉입구역 5번 출구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