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뇌졸중, 대변인은 부정..."뭐가 맞는 거야?"

입력 2014-04-25 08:34
'샤론스톤 뇌졸중' 보도, 대변인 "터무니없다"…대체 진실은?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대변인이 부정했다.

영국의 쇼비즈스파이는 23일 "샤론 스톤이 브라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보도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샤론 스톤은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할리우드의 대표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여배우다.

이 보도에서 샤론 스톤의 한 지인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상당히 우려스럽다. 이전에도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이 있다"며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샤론 스톤 측 대변인은 곧바로 다른 연예 매체 가십 캅(Gossip Cop)을 통해 샤론 스톤의 뇌졸중 소식은 "완전히 터무니없다(absolutely absurd)"라고 부정했다.

네티즌들은 "샤론스톤 뇌졸중, 터무니없는 보도이길..." "샤론스톤 뇌졸중, 건강하길 바랍니다" "샤론스톤 뇌졸중, 대변인의 말을 더 믿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