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돌싱녀' 이민정 종영소감 "의미있는 작품, 시원 섭섭하다"

입력 2014-04-24 16:26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배우 이민정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근 '앙큼한 돌싱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나애라 역을 맡은 이민정의 종영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민정은 "추울 때 시작했는데 벌써 따뜻한 봄이 됐다. 올해는 계속 이 작품을 찍는데 매진했던 것 같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추억이 있었다. 내게 의미 있는 작품이었는데 종영을 한다고 하니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다"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앙큼한 돌싱녀'를 많이 사랑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종영소감 벌서 끝이라니 아쉽다" "''앙큼한돌싱녀' 이민정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앙큼한돌싱녀' 이민정 진짜 예쁘다" "'앙큼한돌싱녀' 이민정 마지막까지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이 출연한 '앙큼한 돌싱녀'는 24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사진=MBC 홈페이지)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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