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공식포스터 공개, 김명민 김상중 카리스마 '기대up'

입력 2014-04-23 14:40
MBC 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이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메인 포스터에는 계단을 내려오는 석주와 지윤(박민영)의 모습, 이와 달리 계단을 오르는 영우(김상중)의 모습으로 세 사람이 가는 다른 길의 모습을 상징했다. 또한 석주를 돌아보는 영우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완전 기대중" "'개과천선' 김명민 김상중 기대된다" "'개과천선' 다음주에 첫방송이네" '개과천선'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과천선'은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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