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공익광고, '모세의 기적' 공개..간절한 외침 '뭉클'

입력 2014-04-23 14:34
SBS '심장이 뛴다' 멤버들이 만든 '모세의 기적' CF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박기웅 전혜빈 최우식 등이 참여한 공익광고 '모세의 기적' 특집이 전파를 탔다.

'모세의 기적' CF는 구급대원의 간절하고 절박한 외침을 담았다. '당신에게 사이렌 소리는 무엇입니까' '구급차에게 길을 비켜주세요'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번 광고는 구급대원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고 구급차에 길을 비켜달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CF를 본 전혜빈은 "의미도 전달되고 영상미도 세련됐다"며 "옥외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고 SNS을 통해서도 알리자"고 말했다. '모세의 기적' CF는 시청광장 광화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공개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뛴다' 공익광고 모세의 기적 CF 감동이다" "'심장이뛴다' 공익광고 많은 사람들이 구급차 보면 길을 비켜줬으면 좋겠다" "'심장이 뛴다' 공익광고 파이팅 모세의 기적 파이팅" "'심장이 뛴다' 공익광고 내 가족이 탔다고 생각하고 꼭 비켜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심장이 뛴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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