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월화극 강자'

입력 2014-04-23 15:23
MBC '기황후'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영된 '기황후' 49회가 2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8회 시청률 22.9%보다 3.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에 '기황후'는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이날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 마지막 회는 8.4%로 막을 내렸으며, KBS 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마침내 기승냥(하지원)이 황후로 등극하고 탈탈(진이한)이 대승상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시청률, 1위구나" "기황후 시청률, 점점 재밌어진다" "기황후 시청률, 다음주가 기다려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