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1부 [위클리 핫 업종]
출연 : 강영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장
이번 주 내 지수 방향성 설정
거래소의 지수 방향성은 밑에 보다는 위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수급적인 상황, 펀드 환매감소, 대차잔고 최고치 도달 이후 감소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지수가 결국 펀더멘털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지금 주목해서 보는 것은 비철금속 가격이다. 비철금속 선물 가격들이 상승한다는 것은 실물경제에 대한 베팅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결국 실물경제가 전세계적으로 좋았는데
한국만 안 좋았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빠지는 주식을 담아야 한다는 시각들이 나오고 있다.
코스닥은 자사주를 팔면서 악재들이 나오고 있다. 전반적으로 실적 시즌 이후 치우침이 있을 것이다. 실적이 좋고, 저per주는 상승이 가능하겠지만 실적이 부러지거나 수출에 영향이 있는 주식들은 공매도를 맞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1분기 실적시즌 이후 주목할 종목
1.조이맥스(101730)
-본사 + 자회사를 통한 신작 게임 출시 라인업 10여종(2014년)
-자회사(링크투모로우) 합병, 모바일 게임 개발 이익 극대화 및 개발역량 강화 등(인력 위메이드로의 재배치)
2.오스템임플란트(048260)
-대표이사 관련 이슈의 해결 임박, 기존 주주들에게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판단.
-악재 해소 측면에서 적정 주가로 찾아갈 가능성 커
3.대륙제관(004780)
-본격적인 성수기(6~8월) 도래
-시설투자에 대한 감가 상각 반영 이후, 이익 극대화 시기 도래
-현재 상태 유지 시, 내년 영업이익 최소 150~ 180억 전망
기업 압축 브리핑
사조씨푸드(014710)
2~3년 전에는 300억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냈지만 작년 참치 어획량 감소, 일본에서의 수요가 부러지면서 100억 원 정도의 순이익만 내고 있었다. 기업의 주가가 빠진 이유는 신사업인 임가공업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부러졌다. 그런데 이제 실제적으로 시총 1030억, 영업이익 95억 원 수준으로 적정한 수준이다. 만약 이전의 수준으로 이익이 좋아진다면 per가 5배 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된다.
일본의 엔화 약세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면 실적은 더 이상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또한 지금 참치 가격이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앞으로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엔화 관련 악재로 주가가 빠진다면 매수 포인트로 잡는 것이 좋다. 단기적으로 매매하긴 어렵겠지만 올해 안에는 승부가 날 수 있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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