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마지막회, 시청률 소폭 상승 8.4% 종영

입력 2014-04-23 08:44
수정 2014-04-23 08:47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이하 '신의 선물')이 시청률 8.4%로 종영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신의 선물' 마지막회는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신의 선물'은 평균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또한 8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10.6%를 돌파한 이후 두 자리 수를 넘지 못했다.

'신의 선물' 마지막회에서는 기동찬(조승우)이 샛별(김유빈)을 죽인 범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기동찬은 샛별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시청률 아쉽네" "'신의 선물' 마지막회 조승우가 죽다니..." "'신의 선물' 이건 해피엔딩도 아니고 뭐지?" "'신의 선물' 마지막회 이런 결말이라니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는 26.6%를 기록했으며, KBS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8%를 기록했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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