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KBS 단막극 '18세'로 복귀 '소집해제 후 첫 작품'

입력 2014-04-22 17:17
배우 김흥수가 소집해제 후 '드라마스페셜'로 복귀한다.



김흥수가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18세'(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우)에서 남자 주인공 한석현 역으로 발탁됐다. 이번 작품은 김흥수가 2년의 공익근무를 마친 후 첫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김흥수는 "촬영 현장에 오랜만에 와보니 이제는 동생들이 더 많더라.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달라진 자세와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어 "'18세'의 석현은 자신의 과거 때문에 똑같이 성장통을 앓고 있는 18세의 동생 석주의 무모한 표현방식을 이해하는 인물이다. 서툴게 어른이 되어가는 석현과 그런 형을 어리석고 비겁하다 여기는 석주의 성장기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 늘 변하지 않는 청춘들의 불안함을 그려냈다"며 작품을 소개했다.

김흥수는 "그간 연기가 정말 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10년 넘게 해온 배우 생활 그리고 공백기를 지나 어느덧 삼십대에 접어들었다. 그렇게 '18세'가 삼십대의 첫 작품이 됐다. 마음이 앞서다보니 어려움도 있었지만 김진우 감독님, 유보라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고쳐나가고 있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흥수, 정말 오랜만이다" "김흥수, 벌써 삼십대구나" "김흥수, 단막극 기대된다" "김흥수 드라마 스페셜 꼭 챙겨볼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흥수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 스페셜-18세'는 27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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