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캠페인 확산, 세월호 실종자들 무사귀환 염원

입력 2014-04-22 15:25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카카오톡 노란리본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노란 바탕에 나비를 연상케 하는 검정색 리본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그 아래로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겠다라는 의미다.

현재 많은 네티즌들은 실종자들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염원하며 카카오톡이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프로필에 해당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카톡 노란리본 캠페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 "노란리본 캠페인 지금 당장 바꿔야지" "카톡 노란리본 캠페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캠페인 우와 괜찮은 아이디어" "카톡 노란리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캠페인 문구가 참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