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와 다양한 혜택, ‘가재울뉴타운4구역’ 분양관심 높아지고 있다.

입력 2014-04-22 11:38
수정 2014-04-23 11:04


2014년에도 전세값 고공행진이 끝이 없다. 국민은행 부동산 정보시스템으로 1월 통계를 보면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이 서대문구 (72.6%), 성북구(69.7%), 강서구(66.3%)로 평균65~72% 치솟았다.

깡통전세란 집주인이 본인의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갔을 경우 전세금 일부를 되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인데, 최근 6년간 6배 증가하였다. 전세가가 78주 연속으로 오르면서, 전세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반 전세나 월세, 아니면 이참에 전세값 정도로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양도세 중과폐지, 취득세 영구인하부동산 대책과 깡통전세의 위험은 아파트 매수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서울만 해도 작년 대비 6배 증가한 8800가구를 분양한다. 그러나 문제는 분양가이다. 분양가가 만만치 않다. 위례신도시만 해도 전용면적 85㎡가 평당 1,750만원이다. 마포나 아현 같은 미분양권도 85㎡이하는 내년에 입주하는 물량의 분양가가 2000만원을 넘는다. 해답은 바로 미분양권을 사는 것이다.

이에 서울에서도 수준급 규모인 대단지 ‘가재울뉴타운4구역’이 전세난 속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430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대단지에 지역난방· 단지 내 초등학교와 수영장· 가좌역 도보 5분거리· 충암고· 명지고등 사립학교 등 뛰어난 입지를 강점으로 하고 있다. 또한 대형 커뮤니티와 실내 수영장까지 갖췄으며, 녹지율 45%에 이르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아파트 단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가좌역과 인접해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성산대로 등을 통해서는 서울 도심 및 주변 도시로 빠른 연결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월드컵경기장 내의 홈플러스, 멀티플렉스영화관, 스포츠센터, 수색역 롯데종합쇼핑몰이 입점 확정됐고, 인근 세브란스 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수준 높은 의료 시설들도 누릴 수 있다.

현재 브랜드도 GS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3사 컨소시엄으로 일반분양 분 1550세대를 분양 중인 가재울뉴타운 4구역은 전체 7구역으로 현재 4구역까지 입주 및 분양하고 있으며 5구역은 삼성물산· 6구역은 GS자이로 시공사가 선정돼 있다.

인근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1~2년 내 두 구역 모두 이주를 떠날 것으로 예상해 근처 매매가 및 전세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제5구역· 제6구역 뉴타운개발로 인해 이주 시 전∙월세매매 물량 품귀현상이 예상돼 희소성이 주목된다.

한편 전 계약자를 대상으로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설치, 중도금 무이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며, 전용 85㎡ 물량이 일반분양 1,550가구 중 1150가구로 전체 공급량의 74%를 차지해 취득세 영구 인하도 적용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의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15년 10월이다. 분양 문의 1599-8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