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2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가인의 초등학교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다.
21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국가적으로 안 좋은 일이 벌어진 가운데 소식을 알리기 조심스럽다”라며 “한가인이 최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조심스레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이다.
이어 “정확히 몇 주 차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라며 “2세 소식에 부부와 양가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가 비통에 잠긴 상황에서 임신소식을 알리기 조심스러워 주변인들에게도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예비 부모가 된 기쁨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가인의 임신 소식이 들려오자 누리꾼들은 2세의 외모에 큰 기대를 보였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가인의 어릴적 모습이 게재되기도 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큰 눈망울에 오똑한 콧날을 자랑하며 모태미녀임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가인 임신, 2세 외모 걱정은 없게쎄", "한가인 임신 정말 축하해요~ 엄마 닮은 딸 낳으세요!!", "한가인 임신 드디어 연정훈하고 부모되는 구나!! 한가인이나 연정훈이나 자연미인 미남이니까 2세도 정말 예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