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성병숙 집공개, 엄마가 물려주신 옥돌장 '눈길'

입력 2014-04-22 11:21
배우 성병숙의 고풍스러운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성병숙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병숙의 집 내부는 따뜻하고 온정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특히 오래된 고가구들이 고풍스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성병숙은 '아버지의 물건을 담아놓은 궤' '결혼 당시의 혼수품, 어머니의 옥돌장' 등을 소개하며 "내가 학창시절부터 쓰던 가구들이다. 엄마가 물려주신 가구를 여전히 쓰고 있다. 내 손에 한 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다. 기본이 20년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머니의 옥돌장을 소개하며 "엄마가 항상 쓰고 정말 사랑하고 닦고 쓸고 문질렀던 옥돌장이다. 나에게는 엄마와 같다. 헤어질 수 없다"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병숙 씨 집 완전 예쁘다" "성병숙 씨 옥돌장 정말 예뻐요" "성병숙 씨 팬입니다. 집에 놀러 가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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