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분양에 나선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가 전체 평균 2.48: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의 3순위 청약결과 최고 7.43대 1(59㎡B/당해)을 기록, 1,225명 모집(총 1,244세대 중 19개 특별공급제외)에 청약자들 총 3,035명이 몰려 평균 2.4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됐다.
지난 17일(목)에 접수했던 1,2순위 청약결과 5개 타입 중 2개 타입(59A㎡타입(1.64:1), 74A㎡타입(1.45:1))이 1순위에 마감하였다.
18일(금)과 21일(월) 이틀간에 걸쳐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했는데, 3순위 청약에 끼어있는 주말에는 모델하우스를 찾아 다시 견본주택을 꼼꼼히 살피고 청약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3순위에 청약을 완료한 59B㎡타입(평균 10.72:1)와 74B㎡타입(평균 6.27:1), 93㎡(평균 1.0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또한 부산지역 전세난을 반영하듯 기타지역에서 많은 청약이 접수되었다.
반도건설은 "양산신도시에서 5차에 이르는 총 4,355세대에 이르는 ‘유보라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며 동탄2신도시 분양완판에 이어 다시 한 번 ‘신도시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