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5억달러 싱가폴 지하철 공사 수주

입력 2014-04-22 09:53
대우건설이 21일 싱가포르에서 약 3억 5,200만달러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북단 우드랜즈 노스역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약 30km의 톰슨라인 중 스티븐스역을 관통하는 216공구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지하역사 1개소와 2.93km의 터널을 포함한 3.2km의 지하철 구간을 대우건설이 약 66개월동안 단독 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