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강세 출발뒤 약보합권 횡보

입력 2014-04-22 09:26
22일 코스피는 소폭의 강세로 장을 연 뒤 보합권에서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8포인트, 0.10% 떨어진 1997.14를 기록 중입니다.

개장과 함께 0.05% 오르며 2000선을 재돌파했지만, 곧 약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매매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65억원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가 66억원, 197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을 중심으로 262억원 매도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더 많습니다.

운송장비, 화학, 음식료품, 철강금속, 보헙, 건설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등이 소폭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0.29% 떨어진 13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0.8% 넘는 약세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1.40%)와 NAVER(1.59%)는 1% 넘는 강세를 나타내는 중입니다.

코스닥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1포인트, 0.04% 오른 569.4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 초반 보다 오름폭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가 11억원, 1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1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셀트리온은 170%, 서울반도체도 1% 떨어지고 있으며, 차바이오앤도 1.65%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2.70%, 에스엠 1.12%, 메디톡은 4.95% 다소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0원 내린 1038.50원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