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 화재...'인명피해는?'

입력 2014-04-21 18:08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최대 주주로 있는 울산 현대중공업에 21일 화재가 발생했다.



YTN은 이날 오후 4시 5분께 울산광역시 동구 전화동에 있는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중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인명 및 재산 피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후 5시 10분 현재 부상자 2명이 확인됐다.

현대중공업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 상에서 울산 화재 현장의 사진을 전파시키며 걱정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의원, 현대중공업 화재까지...착잡하겠다", "현대중공업 화재에선 사망자가 제발 없기를", "세월호 침몰에 화재라니...사고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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