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중국 베이징 모터쇼 등장, 팬 8천명 몰려

입력 2014-04-21 15:12
수정 2014-04-21 15:12
배우 김수현이 중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김수현은 20일 2014 베이징 모터쇼에 현대자동차 홍보대사로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행사장 주변으로 8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안전상의 문제가 불거졌고, 결국 행사는 4시간 가까이 연기됐다.

이후 김수현은 예고 없이 등장해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를 건넸고, 간단한 포토타임을 가진 후 자리를 떠나야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중국 일부러 팬들 생각해서 잠깐이라도 온 건가?" "김수현 중국 다른 스타들은 어디 갔지?" "김수현 중국 팬들 화나긴 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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