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 레드 드레스 도도 섹시 매력 물씬 눈길

입력 2014-04-21 14:29
수정 2014-04-21 14:29
영화 '인간중독'(김대우 감독, 아이언팩키지 제작)의 임지연이 화제다.



임지연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 종가흔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임지연은 순수한 마스크 속 고혹미로 '한국의 탕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임지연은 남편의 상사인 김진평(송승헌) 대령을 첫 눈에 사로잡는 매력의 소유자인 만큼 독보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순백의 간호사 복에서 강렬한 레드 드레스까지, 매 장면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신비로운 여인 종가흔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긴 검정색 머리카락과 우윳빛 피부, 우수에 잠긴듯한 눈망울은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임지연 진짜 대박이야" "'인간중독' 임지연 아름답다" "'인간중독' '인간중독' 영화 궁금해" "'인간중독' 임지연 빨리 보고 싶은데" "'인간중독' 임지연 묘한 매력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트남 전(戰)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軍)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19금 멜로 '인간중독'은 내달 15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NEW)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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